단열공사-내외부단열공사

2015. 1. 10. 13:52인테리어diy/단열공사

  추운 겨울 오래된 일반주택의 경우 윗풍이 많이 심합니다. 천정에서는 찬바람이 소슬거리게 내려오고 벽체서는 바람 불듯이 바람이 기어 나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결로현상까지 겹쳐서 벽에서는 물이 줄줄 흘러 내리고 벽지는 곰팡이가 쓸어서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집안에서 아무리 단열 보온을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외벽을 단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약 벽돌로 시공한 주택이면 한겨울에 벽돌이 얼어 붙어서 벽돌얼음집이 되겠지요. 이번 공사는 드라이비트공법과 유사하지만 미장을 하지 않는 관계로 비용약간이 약간 적게 드는 건식공법으로 단열공사를 하였습니다.



각재를 재단하여 약 450mm 간격으로 잘라서 붙이고 그 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습니다. 그 다음에 osb합판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합판은 투명 오일스테인으로 두번정도 롤러로 굴려서 마감했습니다. 물이 닿는 하단부분은 약간 더 신경을 써서 투명스테인을 발랐습니다. 이렇게 공사를 하게 되면 벽체 벽돌이 얼어서 실내가 냉장고화 되는 현상을 일정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외부단열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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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2차적으로 내부단열공사를 병행했습니다. MDF 9mm를 30mm정도로 길게 켜서 몰딩을 만들어 천정에 450mm간격으로 붙였습니다.  그 사이에 10mm 열반사단열보온재를 끼워 넣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붙인 다음에 벽지로 마감했습니다. 벽체는 각재를 붙이고 열반사단열보온재를 끼워 넣고 MDF로 마무리한 뒤 벽지를 발랐습니다.

  보일러도 신형으로 교체하여 집안이 뜨끈거립니다. 이제 결로현상도 없고 곰팡이도 피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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