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정발산역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 인테리어, 건어물포차 짝태앤노가리, 짝태앤노가리 정발산역점

2016. 2. 18. 17:40인테리어사진 포트폴리오/상업인테리어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 인테리어, 건어물포차 짝태앤노가리, 짝태앤노가리 정발산역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안주를 제공하는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 기본 안주가격이 천원이라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안주가 맛있어서 이 안주, 저 안주 골라 먹다 보면 안주 값이 꽤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매출이 증대되는 현상이 짝태앤노가리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겠죠.

 

짝태앤노가리 정발산역점 인테리어 공사를 하였습니다. 닭갈비집이었던 이곳도 빈티지 인테리어를 표방하고 있는데 그대로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간판만 바꾸고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비를 아끼고 저렴하게 하려면 최대한 기존에 있던 시설물을 재활용하고 마감공사인 페인팅에 주력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전 사진입니다.

 

 

공사비를 아끼고 비용절감을 원한다면 가볍게 페인트로 칠이나 하고 말겠지만 철거하고 폴딩도어로 교체하게 됩니다. 맥주집이 제일 잘되는 여름에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젖히고 손님을 받고, 짝태앤노가리집 길 앞에는 간이테이블을 깔아서 매출을 증대시킵니다.

이전 인테리어는 주전자가 달려 있는 것이 닭도리탕에 막걸리가 기본 컨셉이었나 봅니다. 짝태앤노가리의 화이트앤 블랙 컨셉에 맞추기 위하여 시원하게 철거를 감행합니다.

 

 

방을 막고 있는 벽체를 철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일부 벽체는 남겨 두었습니다. 원래부터 되어 있던 인테리어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것이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짝태앤노가리집의 필수불가결한 공간인 부스입니다. 연탄화덕을 놓고 짝태를 구울 수 있는 부스를 목공으로 만들었습니다.

 


 폴딩도어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지만 성수기인 여름에는 활짝 열어 제치고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집이 장사가 잘되어 대박을 치게되면 여름 성수기에 활용도가 무척 크지요.


 

연탄화덕 부스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전면의 창호는 위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창문을 열 때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 놓는 방식입니다. 점장님 의견이 반영된 결과지만 유리가 깨질 위험도 있고 하여 비추입니다.

상단에 후드를 달고 밤에 짝태와 각종 건어물을 굽는 모습을 홍보 할 수 있도록 앞쪽 상단에 LED전등을 달았습니다.

철거전 사진입니다.

이 벽체는 철거를 하고 보니 블럭스타일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빈티지 블럭를 활용하여 페인팅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허전한 이 공간에 메뉴판과 글자들이 장식되겠지요.


 

주방바가 센타로 있습니다. 바 위의 색상이 조금 다르지요. 인조대리석 상판을 올려 놓았기 때문입니다좌측에는 쇼케이스가 들어갑니다.

 

점장님의 취향에 따라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갓등으로 조명설치를 하였습니다. 사실 원래 있던 갓등을 재활용했기에 그렇습니다.벽체하단은 블랙, 상단은 화이트로 가는 것이 짝태앤노가리의 기본 컨셉입니다저렴한 공사비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북유럽풍의 블랙앤 화이트가 가장 좋고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17평의 공간인 이 곳 정발산동의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 호프집 인테리어의 총공사비는 1,130만원이었습니다.

짝태&노가리(짝태앤노가리)  정발산점이 소재한 곳은 이곳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17 라고프라자 1층